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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54 557회 0건


1.
띵동, 엘리베이터가 도착한 신호음이 울렸고, 나는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가면서 눈을
돌릴 수가 없었다. 아무 표정 없는 얼굴로 나를 쳐다보고 있는 남자에게 시선이 빼앗긴 나는
그 자리에서 석고상처럼 굳어지고 말았다.
오늘 처음 본 남자의 인상은 너무도 강렬해서 나를 모두 태워 버릴 건만 같았다.
여전히 나를 표정 없는 얼굴로 쳐다보고 있었고, 그의 시선을 피하고는 한쪽에 서 있었다.
“몇층?”
낮은 중저음의 허스키한 목소리에 나는 아직 층수도 누르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고 얼굴이 빨개졌고, 나는 들릴 듯 말 듯 한 목소리로 “20층” 하고 대답을 했다.
엘리베이터가 오늘따라 너무도 느린 것만 같았고, 나는 빨리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귀엽군” 이런 생각에 잠겨 있을 때 듣기 좋은 그의 중저음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들렸지만
나는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무심코 고개를 돌려 그의 얼굴을 바라보았을 때 그는 여전히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얼른 고개를 돌려버렸다. 나보다 5살 이상은 어려 보이는데 그 남자의 짧은 말들은 전혀 어색하거나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 것에 스스로 놀라고 있었다.
땡,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나는 엘리베이터 입구 앞으로 향했다. 아니 그러리라 생각했는데 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정신을 차렸을 때는 내 입술에 그의 입술이 포개져 있었다.
나는 놀란 눈만 깜빡거렸고, 그의 혀가 내 입속으로 들어 왔을 때 정신이 아늑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잠시 그런 상태로 내 입술을 빨던 그의 입이 떨어지고 여전히 표정 없는 얼굴로 나를 바라보는 그를 남겨둔 채 나는 서둘러 엘리베이터를 나왔다. 집 앞까지 어떻게 왔는지도 기억 할 수 없었다. 정신을 차렸을 때 나는 조금 전에 있었던 일들을 생각해 낼 수 있었다. 지금까지 한번 도 이런 일이 없었던 나로서는 내 스스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
평상시라면 나이도 한참 어려보이는 남자의 반말이라든지 그런 무례한 행동들을 용납 할 수 없었고, 따져 물었어야 했는데 나는 전혀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아니 못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 이였다. 쓰러지듯 쇼파에 앉아 문득 지나온 시간을 되짚고 있는 것을 나는 생각해냈지만 왜 지나온 과거를 생각하고 있는지는 스스로도 몰랐다.

별로 특별할 것도 없었던 학창시절과 대학을 졸업하고 부모님들께서 주선한 선을 보고 지금의 남편을 만나 10살 된 딸을 낳고 지금까지 별다른 일없이 살아온 34살의 모습이 지금의 내 모습이다. 남편을 사랑한다는 생각 같은 것은 해본 적이 없지만 그렇다고 딱히 남편에게 불만이 있는 것도 아니였다. 남편은 집안대대로 내려온 가업을 잇고 있는 사업가였고, 가정에도 꽤 충실한 남편 이였다. 그런 남편 때문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지금까지 살고 있는데
오늘 같은 일이 생긴 것 이였다.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고 있는 내 모습이 티브이 옆의 전신 거울에 비치고 있었다. 잠시 멍하니 거울을 들여다보던 나는 거기에서 생각을 접고 일어섰다. 더 이상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조금 있으면 아이가 학원에서 돌아올 시간이 이였고, 퇴근해서 돌아올 남편을 맞을 준비를 해야 했기 때문이다.
주방 씽크대 앞에 서서 설거지를 할려고 하는데 조금 전의 아무런 표정 없던 그 남자의 얼굴이 다시 생각났다. 너무도 강렬했던 모습이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만 같았다.
그렇게 특별할 것 없는 인상이 계속되어지고 있었고, 나는 몇일 전에 있었던 일은 까마득히
잊고 있었던 어느 날 시장을 보기위해 지하상가로 내려간 나는 골프백을 매고 오는 그 남자와 마주쳤고, 나는 또 다시 석고상처럼 그대로 멈춰서고 말았다. 여전히 아무런 표정없는 얼굴로 나를 보면서 다가오던 그 남자는 조용하고 허스키한 목소리로 “3201호” 이 말만을 남기고 내 옆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의 말을 듣는 순간 내 심장은 심하게 뛰고 있었고 혹시라도 다른 사람에게 들킬까봐 주위를 둘러봤지만 다행이도 아무도 없었다. 나는 내가 왜 여기에 왔는지도 잊은 채 발길을 돌리고 있었고, 정신을 차렸을 때 나는 이미 3201호 앞에 서 있는 나를 발견 할 수 있었다. 나는 한참동안 이러는 내 자신에 대해서 어떤 이유를 찾고 있었지만 쉽사리 그 이유를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초인종위에 손을 올리고 머뭇거리고 있었지만 발길을 돌려 집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한참 동안 초인종 위에 머물던 손가락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처럼 눌렀고, 잠시 후에 상체를 벗은 그 남자가 문을 열어주었다.
아무말도 없이 문을 밀고 있는 그의 얼굴을 바라보았고, 그 역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예의
표정없는 얼굴로 내 눈을 바라만 보고 있었다. 그의 눈을 바라보고 있던 나는 너무도 부끄러웠다. 그리고 나는 천천히 그의 집 안으로 들어갔다.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모르겠지만 스스로도 놀라고 있었다. 내가 들어서자 뒤에서 철컹 하는 묵직한 소리가 천둥처럼 들렸고 혼자만의 생각에서 벗어 날 수 있었다.
“벗어”
나는 너무도 놀란 얼굴로 그의 얼굴을 바라봤지만 더 이상 그의 입을 열릴 것 같지 않았다.
그리고 그의 한마디에 나는 말 잘듣는 애완견처럼 천천히 내 옷을 벗고 있었고 팬티와 브라만을 남긴 채 모두 벗고 그를 바라봤다. 그는 쇼파에 느긋하게 등을 기대고 앉아 있었고 여전히 표정없는 얼굴로 나를 바라만 보고 있었는데 그런 그의 모습이 너무도 당연하게 느껴지는 것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아니 이 남자와 이러고 있는 내 자신의 모든 것을 모른다는 말이 옳을 것이였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나는 나머지 속옷을 모두 벗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그의 얼굴을 바라봤지만 그는 여전히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당황스러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의 눈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상한 일이지만 그의 눈을 바라보면 도무지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었고, 눈길을 피할 수도 없었다.
“내 앞으로 와”
나는 그의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너무도 부끄러워서 얼굴을 들 수가 없었다. 아직까지 남편 앞에서도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일이였다. 그의 손길이 길게 웨이브진 내 머리카락을 쓸어 넘기고 내 얼굴을 쓰다듬는 순간 나는 심하게 떨고 있었고, 잠시 후에는 한번도
느껴본 적이 없는 무엇인지 모를 그런 떨림이 내 몸에 피어나고 있었다.
“쇼파에 앉아서 보지를 벌려”
지금까지 한번도 직접적으로 들어본적이 없는 단어가 그의 입에서 흘러나왔고 수치스러웠지만 너무도 당당하고 당연하게 말하는 그의 말에 나는 그대로 행동하고 있었다.
“예쁜 보지를 가졌군. 그럴 줄 알았어”
허스키한 그의 목소리에 나는 묘한 안도감을 느끼면서 그렇게 말해주는 그가 너무 좋았다.
천천히 그의 손이 내 보지쪽으로 다가왔고 그가 손으로 내 보지위에 클리토리스를 어루만지자 전율이 흘렀다. 그리고 그의 손은 집요하게 내 몸을 자극시키고 있었다. 그런 일련은 행위들이 이러나고 있을 때까지 그때까지도 나는 그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였다. 부끄러웠지만 나는 그의 눈을 피할 수 없어 바라보고 있었지만 눈의 초점은 점점 흐려져만 갔다.
“아~흑”
남편과의 섹스에서 한번도 내 입에서 나온적이 없는 달뜬 신음소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의 손길은 나를 너무도 흥분하게 만들고 있었고 나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어때”
“좋아요”
“어디가”
“.......”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것 같았지만 입밖으로 흘러나오지 않았다.
“어디가”
또 한번의 그의 목소리가 들렸고 내 입에서 천천히 어떤 말인가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크게”
“보지가 좋아요”
나는 더 이상 놀라지 않고 있었다. 지금까지만 하더라도 놀랐만한 일이였으니 새삼스러울것이 없었다. 그는 내 다리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한손으로는 보지를 애무했고, 나머지 한손은 내 항문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너무도 자극적인 흥분에 부끄러운 것도 잊은 채 그의
애무에 모든을 맡기고 있었고, 내 눈은 언제 감겼는지 모르게 감겨 있었다.
그의 손가락이 내 보지속에 들어와 춤을 추고 있었고, 내 보지에서는 질걱거리는 소리가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흐윽~~아~~하~하~!”
보지에서 물이 흘러나오는게 느껴지고 있었지만 부끄러운 생각보다는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이 더 강렬하게 나를 이끌고 있었다.
“아~~~~~좋아요~~~~~~미칠것 같아요. 나 너무 이상해요~~~~~~~”
지금의 나는 지금까지 내가 알고 있던 내가 아니였다. 남편과의 섹스에서는 소리라도 흘러나올까봐 이를 악물었는데 너무도 자연스럽게 이런 말들이 입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팔아”
내 보지와 항문을 애무하던 그가 언제 바지를 벗었는지 내 앞에 그의 거대한 자지를 덜렁거리고 있었다.
“헉”
나는 남자들의 자지는 모두 남편처럼 생겼을줄 알았는데 그것은 나의 착각이였던 것이였다.
그의 거대한 자지는 남편의 두배 아니 세배는 되 보였다. 그리고 그의 자지는 귀두 아래에 귀두보다 더 두꺼워 보이는 구슬모양의 살들이 둘러져 있었다. 천천히 손으로 그의 자지를 만졌고 한 손으로 다 잡히지 않는 그의 자지를 입속으로 빨기 시작했다. 너무도 두꺼운 그의 자지는 내 입이 아플정도 였지만 나는 멈출 수가 없었다. 그의 자지를 입속에 넣고 쭉쭉
소리를 내며 빨았고, 그의 자지는 내 입속에서 더 거대해 지고 있는것 같았다.
“다리벌려”
그가 나를 쇼파에 앉게 하고는 다리를 벌리라고 하자 나는 다리를 벌리자 보짓물이 줄줄 흐르는 내 보지가 벌어져서 그의 자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악~”
그의 자지는 단번에 내 보지속으로 들어왔고, 남편외에 다른 남자는 한번도 관계를 가진적이 없는 내 보지는 너무도 작아서 아픔이 밀려들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는 힘차게 내 보지에 자지를 박았고 나는 점점 그의 자지에 길들여지면서 아픔은 점점 없어지고 해일처럼 밀려드는 흥분만이 내 가슴을 뛰게 하고 있었다.
“아~~나 어떡해~~~~~아~~아~~~~”
떡버러진 그의 가슴에 손톱자국을 만들면서 나는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었으며, 한번도 느낀적이 없는 말로 들었던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아~~~나 해요~!!~~~~~아~~~~아악~~~~~~~~~~”
머리를 관통하는 듯한 거대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는 와중에도 그의 허리는 힘차게 움직이고 있었고, 그렇게 움직이던 그는 나는 들어올리더니 그대로 허리를 흔들었다. 그의 자지가 내 보지 속을 들락거릴 때마다 그의 자지주위에 한 웅큼의 보짓물이 따라서 흘러내렸고, 보지물이 그의 허벅지를 지나 바닥에 떨어지고 있었다. 나는 그의 목을 힘껏 끌어안았고, 다시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있었는데 조금전에 오르가즘하고는 비교도 되지 않는 머릿속에 텅 비어 버렸다. 그의 허리는 여전히 움직이고 있었지만 나는 그것을 알지 못했다.
나를 내려놓은 그는 쇼파에 앉아서 나를 돌리고는 다시 내 보지속에 자지를 밀어넣고는 터질것 같은 내 두 젓가슴을 주물렀다.
“아~·그만 미쳐버릴것 같아요.아~~~~그만~~~안돼~~~~아아아~~~~~~~악”
연속으로 오르가즘을 느낀 나는 그대로 정신을 놓아버렸다. 얼마나 지났을까?
그가 나를 처음 자세로 쇼파에 앉히고 등은 쇼파에 기대게 하고는 내 항문을 빨고 있었다.
자극적인 느낌에 정신을 차린것 같았다. 그러면서 또 다시 찌릿찌릿 한 느낌을 들기 시작했고, 여전히 표정없는 얼굴로 고개를 들던 그는 자지를 잡고 내 항문에 자지를 넣을려고 하고 있었다.
“안돼요.”
하지만 부질없는 짓이였다. 그는 점점 항문 속에 자지를 밀어넣었고 나는 엄청난 아픔이 밀려들었다. 자연스럽게 이가 악물어졌고, 그의 부단한 노력으로(?) 점점 아픔이 사라지고 다시금 보지에서와는 다른 흥분이 찾아왔다.
“아~·안돼~~~나~~나~~ 너무 이상해요~~~~~아~~~아아아~~~~”
“너무 이상해요~~~~~나~~~미치겠어요~~~~~~아아아~~~~~아악~~~~”
이럴 수가 나는 항문으로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그의 힘찬 허리움직임은 나를 다시
오르가즘으로 이끌었고, 그 순간 그도 사정의 순간이 다가왔다.
“입벌려”
내 항문에서 빠져나온 그의 자지를 내 입속에 밀어넣으면서 엄청난 양의 사정을 했고, 나는 몽롱한 정신으로도 정신없이 그의 자지를 빨면서 그의 정액을 받아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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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0-15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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