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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캐 트레이시 - 28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02:41 1,172회 0건
Chapter 28

트레이시는 알몸으로 도로변에 서 있었다. 그리고 크리스티나와 린다, 그리고 팀과 베스, 이렇게 4명은 트레이시를 가만히 지켜보고 서 있었다.

"암캐야." 잠시 후 린다가 말을 꺼냈다. "우린 앞으로 2주일 동안은 잠시도 누구의 간섭을 받지않으며, 우리가 바라는 대로 너를 교육하고 조련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어. 따라서 너는 앞으로 2주일 동안, 우리는 물론 다른 낯선 사람들에게도 스의 도구로 사용되기도 하고 지금처럼 공공장소에서 알몸을 드러내놓기도 해야 할 뿐더러, 경우에 따라서는 매를 맞고 학대와 굴욕을 당하게 되기도 할거야. 그리고 미리 귀뜸을 해주자면, 두번째 주말경에 너 같은 암캐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켐프가 열리는데, 우리도 너를 데리고 그 켐프에 참석할 예정이야. 따라서 그 켐프에서 니가 다른 사람들이나 다른 노예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우리는 그 켐프에 참가하기 전까지 너를 제대로 된 암캐로 만들기 위해서라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너를 열심히 교육하고 훈련시킬 작정이야. 그러므로 너는 우리가 어디서 어떤 명령을 하건, 우리가 누구와 스를 하라고 시키건, 너는 상관하지 말고 무조건 따라야 할거야. 그리고 네가 만약 우리의 성에 차지않을 정도로 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거나, 혹은 조금이라도 망설이거나 거부감을 드러내는 일이 발생을 한다면, 그 땐 너는 그에 상응하는 아주 혹독한 댓가를 치루게 될 줄 알아."

"제발... 제발, 그건.. 제발, 그건 안돼요~~." 알몸의 어린 암캐가 울부짖었다. 그러자 이번엔 크리스티나가 린다의 말에 첨언을 하기 시작했다.

"귀여운 스토이.. 너는 그 켐프에서도 특별한 훈련을 받게 될거고, 어쩌면 지금까진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아주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몰라. 그러므로 너에겐 그 켐프가 지옥처럼 느껴져서, 앞으로는 꼭 우리와 함께 있고 싶다고 애걸을 하게 될지도 모를거야. 그건 그렇고.. 너를 켐프에 데려가기 위한 준비로, 좀 특별한 이벤트들을 미리 준비해뒀어. 그리고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넌 켐프에 갈 때 뭐를 챙겨가야 하는지에 대해선 신경쓰지 않아도 돼. 왜냐하면 너는 아무것도 가져갈 필요없이 달랑 알몸뚱이 하나만 가지고 가면 되기 때문이지."

트레이시를 제외하고 나머지 4명은 다 함께 한바탕 웃음을 터뜨렸다. 그리고는 다시 린다가 말을 받았다.

"자, 이제 그만하면 충분하게 설명을 들었을 테니까, 우린 이제 이 어리고 잘 생긴 네 남동생과 그 친구랑 집안으로 들어가서, 아주 맛이 갈 때까지 한번 스를 하며 즐겨볼 작정이야. 따라서 우리는 누가 옆에서 신경쓰이게 하거나 성가시게 하길 원치 않을 뿐더러, 그렇다고 너를 그 스파티에 초대하고 싶은 생각도 없으니, 너는 그냥 여기 바깥에서 있도록 해. 이년아,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어? 자, 그럼 무릎을 꿇고 저기 있는 깃대까지 기어서 가."

트레이시는 나즈막히 울먹이면서 무릎을 꿇고 엎드린 다음, 말 잘듣는 강아지처럼 깃대를 향해 기어가면서도, 그녀들의 명령에 단순히 복종을 하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아는것이 없었고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것이 없었다. 아니, 굳이 트레이시가 아는것이 있다고 한다면, 그건 오로지 명령을 듣지 않으면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게 되기 때문에 주인님의 말에 무조건 복종을 해야한다는 것 뿐이였다.

트레이시가 깃대가 있는 곳에 이르자, 그들은 트레이시를 일으켜 세워서 깃대에 등을 기대고 서게 했다. 그런 다음 크리스티나가 트레이시의 두 손목을 하나로 모아서 가죽끈으로 묶은 다음 깃발을 거는 고리에 걸어놓았다. 그러자 팀과 베스가 깃발을 끌어올리는 로프를 계속 잡아당겨서, 트레이시가 발끝으로 겨우 서 있을 정도까지 끌어올린 다음 그 로프를 깃대에 있는 고리에 단단히 묶었다. 그리고 깃대 양옆으로 2피트(60센티) 정도 떨어진 거리에 텐트용 말뚝을 각각 하나씩 깊숙하게 박았다. 그러자 린다와 크리스티나가 가져온 두 가닥의 로프를 트레이시의 발목에 하나씩 따로따로 묶은 다음 양 옆으로 팽팽하게 끌어당겨서 그 말뚝에 단단히 묶어버렸다. 그러자 트레이시의 두 다리는 4피트(120센티) 정도까지 벌어져서 공중에 붕 뜬 채로 대롱대롱 매달리게 되고 말았다.

트레이시가 매달린 모습을 가만히 쳐다보던 팀은 깃대에 달린 로프가 좀 느슨해 보인다고 생각했는지, 베스와 함께 로프를 다시 풀어서 좀 더 높이 끌어당긴 다음 다시 묶었다. 그래놓고 보니, 트레이시의 사지에 결박된 모든 로프가 팽팽해져서, 트레이시는 몸을 조금도 움직일 수가 없었을 뿐더러, 모든 체중을 두 손목으로만 지탱해야 했기 때문에 벌써 손목이 저리고 아파오기 시작했다.

"보기가 좋은걸!" 크리스티나가 만족스런 목소리로 말했다. "이제 마무리를 하자." 그녀는 몇 개의 추를 가지고 와서는 트레이시의 두 젖꼭지링과 음핵링에 그 추를 매달아 놓았다.

"이제 된 것 같은데!" 린다가 트레이시 주위로 한바퀴 빙 돌면서 꼼꼼이 확인을 한 다음 이렇게 말했다. "우리 암캐는 당분간 꼼짝도 못하기 때문에 암캐가 우릴 성가시게 할까봐 신경 쓸 필요도 없으니, 어서 가서 스나 하자. 암캐야, 그럼 우리가 나올 때까지 꼼짝말고 가만히 있어야 돼, 알아들었지?"

트레이시를 깃대에 매달아놓고 나머지 4명은 집안으로 들어가 트레이시 부모님의 침실로 달려갔다. 그런데 그들은 부모님의 침대에서 스를 할 생각이였을 뿐만 아니라, 그 방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성인용품도 찾아볼 작정이였다.

윌리암스 부부의 침실에서 그들 4명은 옷을 전부 벗고 킹사이즈의 침대위로 몸을 던졌다. 그리고선 토끼들처럼 서로 빨아가며 서로의 몸을 탐닉했다. 그러다가 팀은 크리스티나와, 베리는 린다와 뒤엉켜서 침대위에서 같이 뒹굴기 시작했다. 그리고 모두 절정을 느낄 때까지 격렬하게 스를 나눈 후, 서로 파트너를 바꿔서 한번 더 스를 했다.

그 사이에 트레이시는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완전히 알몸을 드러내놓고 깃대에 매달려 있었다. 그녀는 공공장소에서 이렇게 알몸으로 사지를 벌리고 묶인 상태로 자신의 모든 치부를 만천하에 고스란이 드러내놓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도 수치스러웠다.

그렇게 깃대에 매달려 있는 동안 몇 대의 차들이 스쳐지나가는 걸 보고, 트레이시는 자신의 벌거벗은 알몸을 내려다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고개를 숙인 채로 눈을 내리깔고 있었지만, 학생들과 이웃들, 그리고 트레이시가 다니는 학교의 선생님들은 물론 학교의 교장 선생님까지 지나가는걸 어렴풋이 눈치챌 수 있었다. 그러나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발걸음을 멈추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오후의 태양이 그녀의 벌거벗은 알몸에 강하게 내리째고 있어서, 몸에 달려있는 모든 장신구들도 햇餠?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그래서 트레이시가 알몸으로 깃대에 매달려 있는걸 눈치채지 못했던 사람들도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장신구들 덕분에 그녀의 존재를 알아차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트레이시는 한번도 누드로 일광욕을 해본 적도 없었고 젖가슴과 사타구니는 평소에 햇볕에 거의 노출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따가운 햇볕에 장시간 노출이 되자 피부가 벌겋게 변해서 화끈거리기 시작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온몸이 너무 타게 될까봐서 걱정이 됐을 뿐더러 혹시라도 심하게 화상이라도 입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크리스티나와 린다 그리고 팀과 베스는 스를 마치고 침실안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서랍을 열어보고, 옷장 속을 뒤져보고, 침대 매트리스 밑에까지도 뒤져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에 린다가 다른 사람들이 이미 한번 훑어 봤던 옷장 구석에서 작은 상자를 하나 발견했다. 그래서 린다는 상자를 열고 내용물을 확인하는 순간 자기들이 찾던 물건이란걸 알아챘지만, 왠일인지 상자를 원래대로 해놓고서 시치미를 뚝 때며 말했다.

"여긴 아무것도 없는것 같애. 그러니까 다른 곳이나 뒤져봐야겠는걸."

그러자 남자애들도 그런것 같다고 맞장구를 치고는 서재를 뒤져보자며 먼저 아랫층으로 내려가버렸다. 그래서 팀과 베스가 방에서 나가고 나자, 린다는 다시 그 상자를 꺼내서 그 안에 들어있는 물건들을 재빨리 자기 핸드백에 집어넣고 트레이시와 함께 서재로 내려갔다.

그들은 한참동안이나 서재의 구석구석을 뒤져보았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팀과 베스는 베스의 집으로 가서 놀겠다면서 저녁에 서로 연락을 해서 만나기로 크리스티나와 린다와 약속을 했다. 그리고는 모두 함께 샤워를 한 다음 깃대에 묶여있는 트레이시에게로 갔다.

그들이 트레이시에게 다가가자, 트레이시가 손목이 너무 아프다면서 빨리 풀어달라고 애원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트레이시는 사실 손목의 통증 못지않게 끓어오르는 성욕도 주체하지 못하고 있었다. 트레이시도 자기가 왜 그런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어쨌든 사타구니에서부터 끓어오르는 참을 수 없는 욕구 때문에 사타구니가 이미 흔건할 정도로 젖어있는 상태였다. 사실 트레이시가 그렇게 성욕을 느끼는 이유는, 참을 수 없는 육체적 고통과 더불어서 공공장소에서 알몸을 드러내놓고 있다는 정신적인 수치심의 복합적인 작용에 기인한 것이였다.

그들이 트레이시를 풀어주자 마자, 트레이시는 참을 수 없는 욕구 때문에 곧바로 사타구니 사이로 손을 집어넣고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크리스티나의 제지로 트레이시는 자위를 멈추어야만 했다.

"안돼, 퍽토이! 우리가 언제 사타구니에 손을 대도 된다고 했어? 너는 자위는 물론이고 그 음란한 구멍에 손을 대든 것조차도 우리의 허락없이는 절대로 해선 안되는거야. 알아들었어?"

트레이시는 할 수 없이 자위를 하던 손을 멈추기는 했지만, 차마 사타구니에서 손을 치우지는 못하고 애절한 눈길로 크리스티나를 바라보았다. 그 순간 트레이시는 크리스티나에게 한번 사정을 해볼까 하는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녀는 손을 치우지 않고 엉거주춤한 자세로 머뭇거리고만 있었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팀과 베스를 베스의 집에 내려주고, 자기들이 만든 웹사이트를 검색해 보기위해 린다의 집으로 갈 작정이였다. 그래서 린다는 트레이시를 뒷좌석의 가운데 자리에 태운 다음 팀과 베스는 그녀의 양 옆에 앉히고서 차를 출발시켰다. 그런데 트레이시는 늘 하던대로 두 다리를 크게 벌리려면 어쩔 수 없이 팀과 베스의 한쪽 무릎위로 다리를 하나씩 걸치고 있어야만 했다. 그 덕분에 팀과 베스는 베스의 집에 도착을 할 때까지 트레이시의 온몸은 물론 크게 벌리고 있는 사타구니 사이도 마음대로 주무르며 놀 수가 있었지만, 크리스티나와 린다의 지시에 따라 트레이시가 만족을 느끼도록 해 주지는 않았다.

팀과 베스가 차에서 내리자, 린다가 그들에게 강조하듯 되풀이해서 말했다. "우리가 이미 얘기한데로 너희 친구들한테도 전부 전화를 걸어서 가능한 한명이라도 더 올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걸 명심해. 만약에 그 친구들이 데리고 오고 싶어하는 친구가 있으면, 한명까진 데리고 와도 된다고 얘기를 해줘. 그리고 일러줬던 지시사항도 절대로 잊지말고 알려줘야 돼."

"아 글쎄, 우리 친구들을 전부 데리고 갈테니까 걱정하지 말라니까요. 그리고 우리 친구들도 틀림없이 다른 친구들을 더 데리고 올거예요." 팀과 베스가 걱정말라는 듯이 웃으면서 말했다.

팀과 베스가 베스의 집으로 들어가는걸 보며, 린다는 차를 몰고 자기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자 마자, 트레이시는 다시 엎드린 채로 집까지 기어서 들어가야 했다.

"퍽토이, 화장실로 들어가서 무릎을 꿇고 앉아서 기다리고 있어."

크리스티나의 명령에 트레이시가 화장실로 기어들어가 무릎을 꿇고 앉아있으려니, 잠시 후에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화장실에 나타났다.

"우린 할 일이 좀 있으니까, 우리가 일을 마치고 올 때까지 화장실을 먼지하나 없이 깨끗하게 청소하도록 해. 변기는 물론 바닥까지 깨끗하게 닦아야 돼."

린다의 명령에 트레이시는 청소를 할 만한 물건을 찾아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화장실안을 둘러보았지만, 마땅히 청소도구로 쓸 만한 물건은 아무것도 없었다.

"혹시.. 걸레나 브러쉬 같은건 없나요?"

"없어, 이년아." 크리스티나가 짓궂은 미소를 띠우며 대답했다. "그래도 바닥은 네 칫솔로 닦으면 될거고, 변기는 걸레같은 네 혓바닥으로 닦으면 될거 아니야? 자, 그러니까 꾸물대지 말고 어서 시작해!"

트레이시가 너무 어이없는 표정으로 멍하니 앉아있기만 하자, 린다가 그녀의 볼기짝을 후려갈기며 호통을 쳤다. "어서 시작하라는 말이 안들려? 변기부터 혀로 깨끗이 핥아서 닦아! 우리가 일을 마치고 돌아올 때까지 청소를 못 끝내면 볼기짝에 불이 날 정도로 두들겨 맞을 줄 알아!"

할 수 없이 트레이시는 천천히 변기 속으로 머리를 집어넣고 변기를 깨끗하게 핥기 시작했다. 그래도 변기에 오물 같은게 묻어있지 않을 뿐더러 크게 더러워 보이지도 않아서 어느 정도 안심이 되긴 했지만, 입으로 변기를 핥는다는 생각만으로도 트레이시는 구역질이 날 것만 같았다. 그렇게 트레이시가 변기를 청소하는 모습을 잠시 지켜보던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나중에 검사를 할꺼니까 깨끗하게 청소를 하라고 으름장을 놓고 나서야 화장실에서 나갔다.

크리스티나와 린다가 트레이시의 웹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그 동안 방문자가 아주 많이 늘어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멤버쉽 가입자도 꽤 많이 늘어나 있어서, 자기들이 꽤 짭짤하게 돈을 벌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그래서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기분이 들떠서는 그 동안 새로 생긴 자료들을 웹사이트에 올려놓으며, 앞으로는 가능한 한 더 많은 자료들을 올리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자료를 다 올리고 나자, 그녀들은 트레이시를 검사하러 화장실로 돌아왔다. 그런데 뜻밖에도 트레이시는 아직도 혀로 변기를 핥으며 청소를 하고 있었다.

"암캐야, 변기는 그만하면 깨끗하게 됐으니깐, 이제 광이 날 때까지 바닥이나 청소해!"

그러면서 크리스티나가 던져준 칫솔은 정말로 트레이시가 집에서 사용하는 바로 그 칫솔이였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크리스티나가 바닥에 던져준 칫솔을 집어들며 나중에 새로 하나 사야겠다고 속으로 생각했다.

트레이시가 칫솔로 바닥이 광이 나도록 열심히 문지르고 있는 동안,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파티에서 먹을 음식과 음료수를 전화로 주문했다. 그런데 그 주문량은 꽤 많은 사람들이 하루 세끼를 전부 먹을 수 있는 양이였으므로 그 양이 장난이 아니였다.

주문을 마치고 그녀들이 다시 화장실로 돌아 왔을 때 쯤엔 트레이시의 바닥 청소도 거의 끝나가고 있었다.

"암캐야, 그만하면 깨끗하게 된 것 같으니까, 너도 얼굴을 씻고 이빨도 깨끗하게 닦도록 해. 좀 있다가 파티에 갈텐데, 너도 네 입에서 변기처럼 화장실 냄새가 나면 창피할 것 아니야?"

트레이시는 얼굴을 씻고나서 이빨을 닦으려고 다른 칫솔을 찾았지만, 애석하게도 화장실안에 다른 칫솔은 없었다. 그래서 결국 트레이시는 할 수 없이 바닥을 닦았던 자기 칫솔로 이를 닦을 수 밖엔 없었다.

트레이시가 화장실에서 나오자,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트레이시를 다시 차에 태운 다음 트레이시가 아무것도 보지 못하도록 눈가리개를 해놓고나서야 파티 장소를 향해 차를 출발시켰다. 더구나 어디로 가는지 트레이시가 알아채지 못하도록 린다가 일부러 뱅글뱅글 돌다시피 차를 몰았기 때문에, 트레이시는 도대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전혀 알아차릴 수가 없었다.

한참을 그렇게 달리고 나서야 마침내 차가 멈추더니, 그녀들이 트레이시를 차에서 내리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녀들은 트레이시의 손을 이끌고 어디론가 데리고 간 다음 무릎을 꿇고 앉으라고 명령을 했다. 그래서 트레이시가 조심스럽게 무릎을 꿇고 앉아보니 그곳은 부드러운 잔디밭 위였지만, 트레이시로서는 그 곳이 어디인지, 그녀들이 무얼 하려고 하는지 도무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이제 됐어, 퍽토이. 일어서!"

그녀들은 트레이시에게 두 다리를 크게 벌리라고 명령을 한 다음, 두 발목을 무언가로 채워놓기 시작했다. 그리고 트레이시의 두 손도 위로 들어올려서는 발목에 채운 것과 같은 감촉의 무언가로 똑같이 손목도 채워버렸다. 그런 다음엔 또 트레이시의 두 귀에 이어폰을 꽂아주었는데, 그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소리라고는 오로지 "트레이시는 걸레야! 트레이시는 암캐야!" 하는 소리가 반복해서 큰 소리로 계속 흘러나올 뿐이였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그 이후부터는 그 소리 말고는 아무 소리도 들을 수가 없었다.

트레이시는 눈가리개가 되어있어서 자기가 지금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정확히 알지를 못했지만, 실상은 지금 트레이시는 넓다란 공터 잔디밭 한가운데에 놓여있는 X자 모양의 프레임에 사지를 벌린 채로 묶여있는 것이였다!

잠시 후부터 차들이 하나 둘씩 그곳에 나타나더니 마침내는 30명도 넘는 사람들이 그 공터에 모였지만, 트레이시로서는 그런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오로지 이어폰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새뇌를 당할 지경이였다.

한편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팀과 베스가 불러모은 사람들을 보고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그래서 잠시 후에 팀과 베스가 도착을 하자,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그들에게 다가가서 수고했다는 감사의 인사를 건네주며 잠시동안 나지막한 목소리로 얘기를 나눴다. 그리고 나서 아직 도착하지 않은 음식들과 음료수를 기다리는 동안, 처음 만난 팀과 베스의 친구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 곳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서로 인사를 주고받은 후에, 트레이시의 앞쪽에 테이블을 갖다놓고, 눈가리개를 풀어주면 트레이시가 전부 볼 수 있도록 그 위에 준비해온 모든 것들을 차려놓기 시작했다. 그래서 잠시 후 그 테이블 위에는 딜도, 바이브레이터, 항문 프러그, 채찍, 패들, 가죽 밸트, 회초리, 벤 게이(맨소래담 같은 것 ^^;), 오일, 페인트, 메직펜, 립스틱 그리고 그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알 수 없는 유리병 두개가 "SECRET"(비밀)이란 글자가 씌어진 검은 종이에 싸여진 채로 진열되어 있었다. 그리고 주문했던 음식들도 먹기 편하도록 한쪽에 차려져 있었다.

크리스티나와 린다는 모든 준비가 끝나자, 좌중을 향해서 트레이시 앞쪽으로 모두 둥글게 모여 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나서 크리스티나가 트레이시의 귀에서 이어폰을 빼내주었지만, 주위가 조용했기 때문에 트레이시는 아직 아무것도 알아차릴 수가 없었다. 하지만 린다가 이번엔 눈가리개를 풀어주었기 때문에, 트레이시는 눈의 초점이 잡히는 순간 자기 앞에 모여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너무 놀라서 심장이 멎는 것만 같았다.

트레이시 앞에 모여있는 사람들 중에는 트레이시가 아는 사람들도 상당수가 섞여있었다. 그런데 그들 모두가 트레이시에게 좋지않은 감정을 갖고있거나, 좋지않은 일로 엮였던 적이 있었던 사람들이였다. 그래서 그 속에는 당연히 트레이시에게 남자 친구를 뺏겼던 킴도 있었고, 트레이시가 한번 같이 자주겠다는 유혹에 빠져서 킴을 차버렸다가 헛물만 켰던 킴의 남자친구 짐도 있었다. 그리고 어렸을 때 항상 트레이시에게 맞기만 했던 말썽꾸러기 엘리슨도 그 자리에 와 있었고, 또 자기는 하지도 않았는데 엉덩이를 만졌다고 트레이시가 거짓말로 선생님한테 일러바치는 바람에 선생님한테 무지하게 맞았던 토드도 와 있었다. 또 트레이시와 치어리더 경쟁에서 지는 바람에 치어리더에서 떨어지고 말았던 카렌과, 시험에서 트레이시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을 때 트레이시가 그녀의 부정행위를 일러바치는 바람에 낙제를 당했던 제니 등등... 그 곳에는 트레이시의 수 많은 적들이 모여있었다!

그들 중에는 트레이시로써는 무슨 일로 자기한테 나쁜 감정을 갖고 있는지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상당수가 섞여있었지만, 어쨌든 지금 이 순간 그들 앞에 알몸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놓고 X프레임에 사지가 묶여있는 트레이시의 모습은 그들 모두에게도 상당한 충격이였다.

잠시 후 린다가 장내를 조용히 시키며 말을 시작했다.

"먼저, 오늘 이 조촐한 파티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이 파티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에 대한 보답으로, 앞으로 24시간 동안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과 좀 특별한 콘테스트를 준비해두었으니, 여러분 모두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겠어요. 그리고 여러분도 모두 보셔서 아시다시피, 지금 이 자리에는 암캐 트레이시가 파티를 빛내주기 위해서 여러분에게 모든 종류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여러분의 노리개가 되어드릴 만반의 준비를 하고서 여러분들의 손길만을 기다리고 있어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앞으로 24시간 동안 준비한 음식들을 드시면서 우리 암캐를 데리고 여러분들이 하고 싶은건 무엇이든 하시면서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라겠어요. 아마 이 중에 몇몇 분들은 얼마 전에 학교에서 트레이시를 매질해본 분들도 계실거고, 또 어떤 분들은 성욕의 배설구로 우리 암캐를 사용해보신 분들도 계실거예요. 하지만 오늘은 돈이나 어떤 특정한 목적을 갖고 만든 자리가 아니니까, 여러분들은 아무것도 꺼리지 마시고 그녀를 데리고 하고싶은건 무엇이든 하시며 파티를 마음껏 즐기세요. 다만 이 파티가 트레이시를 좀 더 온순하고 순종적인 진정한 의미의 암캐로 조련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으므로, 여러분들은 단지 파티의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만 신경을 써주신다면, 저희들은 그녀를 데리고 여러분이 무엇을 하던 상관하지 않겠어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우리 암캐 트레이시는 여러분의 어떤 명령이나 요구에도 온순하게 복종을 할 뿐더러, 이 후에도 여러분에게 어떤 불만이나 원망도 나타내는 일이 없을거라는 건 저희들이 보증하겠어요."

그러자 이번엔 크리스티나가 말을 이었다. "여러분들이 저희 음탕한 암캐를 성노리개로 사용하시거나 매질을 하시는건 아무 상관이 없지만, 1주일 안에 아물지 않을 정도로 깊은 상처를 주는 일은 절대로 없도록 주의를 기울려주시길 부탁드리겠어요. 왜냐하면 저희는 암캐 트레이시를 데리고 참석하기로 한 중요한 모임이 있기 때문에, 만약에 암캐의 몸에 그 때까지 낫지 않을 정도로 깊은 상처가 생기게 되면 그 모임에 오시는 다른 분들에게 폐가 됨은 물론 모임의 운영에도 큰 차질을 빚게되기 때문이예요."

린다가 다시 말을 받았다. "그리고 아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인터넷에 올려놓은 트레이시의 웹사이트가 있어요. 원래 그 사이트는 트레이시가 암캐로써의 자기의 진정한 모습을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봐주길 원해서 저희들에게 부탁해서 만든 사이트인데, 지금은 멤버쉽을 운영해서 꽤 많은 돈이 들어오고 있어요. 그래서 저희들은 그 수익금으로 이렇게 푸짐하게 음식을 준비할 수가 있었죠. 따라서 이 모든 음식들은 우리 암캐 트레이시가 여러분께서 모두들 맛있게 드시라고 차려놓은 것이나 마찬가지예요. 그러니 모두 앞에 놓인 잔을 들고 먼저 트레이시를 위해 건배를 해주셨으면 해요."

그래서 모두들 손에 손에 맥주나 음료수 잔을 높이 들어올리자, 린다의 "트레이시를 위하여!"란 선창에 모두가 한 목소리로 따라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아마 지금은 우리 암캐 트레이시가 아무말도 안했지만, 마음속으로는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을 거예요. 그래서 저희들은 트레이시를 대신해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암캐 트레이시의 웹사이트의 멤버쉽을 여러분 모두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해드리겠어요." 그러자 좌중에서 환호성과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하지만 트레이시는 울음을 터뜨릴것만 같은 표정으로 고개를 푹 숙이고 있을 뿐이였다. "자! 그럼 이제부터 암캐 트레이시를 데리고 재미있는 게임을 시작하겠어요. 그래서 게임에서 우승하신 분에게는 특별히 트레이시가 상으로 주어질 거예요. 그러니 모두들 열심히 게임에 임해주시길 바라겠어요."

그러자 이번엔 다시 크리스티나가 말을 이었다. "우리가 준비한 첫번째 게임은, 우리 암캐의 몸에 글자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거예요. 저희가 테이블 위에 여러가지 펜들을 준비해두었으니, 각자 마음에 드는걸로 그녀의 몸에 글자나 그림을 그려주세요. 그럼 저희가 먼저 시범을 보여드릴께요."

린다와 크리스티나가 유성 매직을 집어들고 트레이시에게 다가갔다. 그런 다음 크리스티나가 먼저 빨간색 매직으로 트레이시의 음부 바로 위 맨들맨들한 둔덕에다 "FUCKTOY"라고 썼다. 그러자 린다도 마찬가지로 빨간 매직으로 트레이시의 오른쪽 뺨에는 "COCK"이라고 쓰고 왼쪽 뺨에는 "SUCKER"라고 썼다. 그러자 다른 사람들도 차례대로 트레이시의 몸 여기저기에 글자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자, 모두들 펜을 내려놓고 트레이시를 중심으로 둥글게 둘러서서 자기들의 작품을 감상하기 시작했다.

트레이시는 마치 온 몸에 빈틈없이 문신을 하고있는 것처럼 보일 정도였다. 그러나 그녀의 몸에 쓰여져 있는 글자들은 모두 "암캐, 창녀, 걸레, 보지 빠는 년, 음탕한 색녀, 사까시의 여왕, 날 박아줘요, 그리고 개보지 사용가능 등등.." 세상의 모든 저속하고 음란한 말들이 모두 적혀있는 것만 같았다. 게다가 그녀의 몸에 그려져 있는 그림들은 하나같이 남자나 여자의 성기를 외설스럽게 그려놓은 그림이거나, 아니면 그걸 빨고 있는 모습, 그리고 삽입이 된 성기들을 세밀하게 묘사한 그림 같은 것들이 대부분이였다.

트레이시의 주위에 둘러서서 자기들의 작품을 감상하던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들의 작품에 만족스러워하는 표정이였지만, 트레이시만은 그들의 작품이 마음에 안드는 표정이였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팀과 베스는 그 전 과정을 비디오와 카메라로 열심히 찍고 있었다.

잠시 후 모두들 만족스런 표정으로 테이블 주위에 둘러서서 차려놓은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트레이시는 홀로 X프레임에 사지를 벌리고 묶인 채로 아무것도 먹지를 못하고, 그들이 음식을 먹으며 나누는 대화를 구경하며 듣고 있을 수 밖에는 없었다. 그런데 그들은 암캐 트레이시를 데리고 뭘 하며 놀건지에 대해서 떠들고 있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수치와 모욕감으로 눈물을 글썽거리면서도, 한편으로는 갑자기 사타구니에서부터 밀려 올라오는 야릇한 느낌 때문에 몸이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트레이시의 몸뚱아리는 그녀를 배신하고 있었다. 그래서 트레이시는 자기가 타고난 음탕한 색녀일 뿐더러 앞으로도 항상 그 색기를 떨치지 못하거라는 예감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녀는 이런식으로 성욕을 만족시키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어떻게든 끓어오르는 성욕을 억누르려고 노력했지만, 그녀의 음부는 더욱 더 흔건하게 젖어들 뿐이였다.

모두들 어느정도 배를 채우고 나자, 린다가 다음 게임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자, 이제 여러분들에게 우리 퍽토이에게 매질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어요. 여러분들도 이미 보셔서 아시다시피, 테이블 위에는 우리 암캐에게 사용할 다양한 장난감들과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한 사람씩 차례대로 테이블에서 마음에 드시는 걸로 하나씩 골라서 암캐 트레이시를 마음껏 매질해 주세요. 또한 이번 만큼은 어느 곳이든 상관없이 암캐 트레이시를 마음대로 때릴 수 있도록 해드리겠지만, 한 분마다 10대씩 밖에는 매질을 하실 수가 없어요. 그리고 만약에 우리 암캐의 얼굴을 때리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그 땐 손바닥 이외에는 아무것도 사용하실 수가 없다는걸 명심해 주세요." 린다가 말을 마치자 나자, 크리스티나가 트레이시에게 지시를 내렸다.

"암캐 트레이시, 차례대로 너에게 매질을 하려고 네 앞으로 올 때마다, 너는 그 사람이 누가됐든 간에 그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서 인사를 드려. 그리고 항상 나리나 마님이라고 존칭을 붙여야 한다는 것도 잊으면 안돼. 또한 그들이 너에게 매질할 때에도, 항상 우리에게 하듯이 매번 숫자를 세며 매질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한번 더 때려 달라고 간청해야 돼. 알아 들었어, 퍽토이?"

"예에... 마.. 마님." 트레이시는 잔뜩 겁을 집어먹은 얼굴로 울먹이면서 간신히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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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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