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밀렸던 빨래를 하느라...간만에 손빨래에염...하필 이런 때에 세탁기가 고장이라..

앞 베란다로 나가서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는 화분에...잡동사니등을 치우느라 한나절...
대강 수돗가 배수구부분을 치우고는...화장실에 있던 속옷과 세탁기 옆에 군데군데 쌓였던 속옷들을 하나 둘 찾아내서...

추레닝 바지가 오늘 따라 너무 덥게 느껴져서...홀랑 벗었어여.
물론 팬티는 입었지만....흰색팬티가 햇빛에 보니 누르스른....앞부분이 얼룩처럼 보이고...하긴 엊저녁에 벗었다가...
빨아놓은 팬티가 없어서...그래 이 참에 벗어서 빨자...아예 홀랑 벗었어여.

베란다 구석에 안쓰는 오래된 거울에 제 모습이 비춰지는데....꼭 노출사진 콘테스트에...비추어진 모습처럼...
발그레한 보Z가 거뭇하게 털부숭이사이로 삐죽거리며 보이고...갈라진 보Z속살이 물기를 머금고 다 보여지네염...ㅎ훗

위엔 나시티를 입은지라...속엔 브래지어 안하고...나시티 천사이로 보일듯한 속살이 하얗게....벌건 젖몽우리가..오똑하게 보이네여.
빨래를 한참..하는 중에 전화가 울리더라구여.
미끌거리는 세제를 손목과 팔에 ...겨우 물로 닦고는 얼른 거실로 나가 전화를 받는데...
세탁기 수리기사 전화였어여..며칠 전에 신청했는데...지금 온다구 하네여...아파트 주차장이니까...

정말 짜증 반....얼른 추레닝 반바지를 둘러입고..빨던 속옷들을 한 쪽 구석 대야에 담아놓고..
출입문을 열어놓았어여...문 걸쇠를 내려서 ,,,

엘리베이터가 우리 층에서 띵~~소리와 함께...더벅거리며 내리는 아저씨....저는 첨에 젊은 오빠...20~30대정도로...착각....이었어여....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처럼...흰머리가 덥수룩하게....약간 70년대 장발인듯한 구릿빛 얼굴에...미쳐 깍지못한 턱수염이 .....너무 럭셔리하게 보이는거에여. 거기에 목소리가.....마치 옛날 음악다방 DJ처럼.,..

잠시 정신을 잃은 듯한 내 모습이 이상하게 보였는지...성큼....신을 벗고....거실로 들어가네여.
저는 얼른 따라 들어가며....뒷쪽 보일러실로....거기에 세탁기를 놓았거든여...겨울에 언다고해서...
그 아저씨가 전원을 소켓에 꼽고는 세탁기 윗부분을 조작하더니...역시....전원이 안되는지...무슨 기기를 꺼내더니.
조사하듯...한 10여분을 꼼지락하는데도 세탁기는 전혀...날이 더워지는데..
냉장고에서 시원한 음료를 찾았는데...지난 주에 여행에서 돌아온 지라....아직 장 본게 하나도 없어...
구석밑으로 보니 캔맥주가 2개가 보이네여.그래 시원하긴 그것도 시원한데...

땀을 훔치는 아저씨에게 찬 맥주를 드렸어여.
갑작스런 음료가 맥주라니..나두 허망했지만....그 아저씨의 왠지 눈망울이....빛이 나더라구여.
세탁기를 가져가야 겠다는군여.
무거운데...어떻게 혼자...하지만...그 아저씨 보기보단 힘이...
굵은 팔둑에 땀이 송글하게 튀어나온 힘줄을 자랑하며....세탁기를 들어 조금씩 옆으로 끌어내는데..
아저씨가 안쪽에서 저더러 떨어져 내린 전기선을 잡아 달라고 해서...
비좁은 통로로 들어가는데…하필…보일러실 문쪽에 삐져나온 철사에….내 반바지가 걸린거에여.
저는 그냥…걸린게 아닌 줄알고…무작정 힘을 내서 들어가는데….바지가 당겨지면서….늘어져 버린거져…옴짝달싹못하게 입구에 세탁기까지 있으니….

아저씨가 세탁기를 놓고 잠시만하면서 걸린 반바지를 잡아 蹊졍쨉ⅰ?그만 헐거워진 반바지고무줄이..탁~~소리와 함께…끊어진거에여.

제 한손으로 벗어지는 반바지를 겨우 잡아들었어여…정말 잽싸게..후훗
문제는 그 다음,…

저는 그 상태로 옆으로 넘어진거에여.
구석으로 좁은 보일러실로…일어서려는데…세탁기에 한쪽 무릎이 끼워져서...
아저씨가 제 손을 잡아주려고 다가오는데..…제가 넘어지면서 반바지 잡은 손이 벽을 잡느라…
바지는 이미 허벅지아래로….반쯤 내려진 채로 엉덩이살이 하얗게…보이네염.

제 옆으로 다가서서 세탁기를 일단 거실 부엌쪽으로 당겨놓고 걸려있는 다리를 빼내는데…
아저씨의 눈초리가 별스럽게 보이네염.

더운 바람이 제 가슴과 아저씨의 거친 손등에 지나치면서
반쯤 벗겨진 바지를 잡아 올려주는데…손가락이 엉덩이에 닿았어여.
전 얼른 몸을 돌려 일어나려는데….엎드린 채 반쯤 벗겨진 엉덩이가 홀랑 나온거에염

엉덩이사이로 뒤에서 보이는 보z털이 더 섹시하게 보였을꺼에여.

정말 아우런 말없이 아저씨와 저는 그대로의 섹시함을 드러난 채…그 아저씨가 제 아픈 다리를 잡아 올리는데….한쪽다리마저 따라 올라가네여

들어누운 채 두 다리가 잡아 올려지고…그 아저씨의 덥수룩한 입술이 까실한 턱수염에 제 털부숭이 보z에 끼워지듯….어느 새 그 남자의 혀가 길게…..늘어져서 덮힌 속살이 부르르 …
속살사이로 물이 오르는데….아저씨의 눈이 제 눈과 마주친거에여.

눈으로 말하는 무언의 섹기어린 대화가….얼른 큰 그거로 절 기쁘게 해줘봐여하는 투처럼…
그 아저씨의 바지앞에 지퍼가 내려지고…전 마치 새색시처럼…
지퍼사이로 북~터져나온 자z가 길게 바나나처럼….정말 길다고 느낄만큼…

자근자근하게 아플만큼 속구멍이 벌어지면서……아저씨의 자z를 깊숙히 밀어넣는거에여.
미끌거리며 들어가는 자z가 너무 좋았어여…

물기가 너무 많아 질퍽거리며 들어가는 자z귀두가 몇번을 들락거렸는지..
잠시 내 젖가슴을 쓸어만지며…..내 입술을 빨아들이는데….그 남자의 입속에서 향긋한 맛이 느껴지고..

그런던 중 그 남자가 자z를 빼내는데….

허망한 눈빛으로 그 남자의 눈을 바라보는데…
그 남자의 눈빛이 반짝거리듯….다시 단단해진 물기 머금은 자z를 내 엉덩이를 더듬는데…

헉~~~
이 남자는 제 엉덩이 사이 떵구멍에 단단한 자z를 쑤실려는듯…밀어대는데…
전 아니라고 거기가 아니라고 말하기 전에 제 입속에 혀를 잡아 빼어 무는 거에여.

5분도 안되서 제 엉덩이가 벌어지는데….힘없이 떵구멍이 풀리면서 그 남자의 자z귀두가 박히는거에여

아프다기보다는 무언가 모를 쾌감처럼…또다른 곳을 정복하려는 남자들을 이해하는 것처럼….
저는 약간의 아픔을 그 남자의 등줄기에 등뼈가 제 손가락으로 헤집으며 세듯….긁어댔어여.

제 보z는 허망하게 뚫려진 구멍을 헤 벌린 채로 엉덩이 떵구멍만이 긴장해서…물이 솟아나네여..

땀이 엉덩이에서 나는건 그 때가 첨이었어여.
구멍이 넓어져서일까….또다른 절정처럼…..그 남자의 자z의 힘센부분이 느껴지면서…
깊숙히 박음질해대는데….

그 남자의 숲을 이룬 거칠은 자z털이 제 보z속살을 쓸어내면서…..비벼지는데…
미치겠더라구여….아픔도..절정도 동시에….

엉덩이를 아저씨가 양손으로 잡아 올린 채 베란다 앞에서 절정적으로 ..박아대는거에여.
힘을 다하느라….저는 엉덩이에 힘을 주는데…제 손이 냉장고의 손잡이를 잡아 비틀 듯 절정을 참아내고..
벌근거리는 떵구멍이 힘을 못주고….이젠 포기한듯 구멍속을 그 남자의 자z가 들락달락거리는데…..전 솔직히 절정의 쾌감이 너무 빨리 온거같았어여.

제 보z에서 물줄기처럼….약간 벌컥대며 나오는데…그 남자의 자z위로 묻어내고..
동시랄까 그 남자의 자z가…부르르거리며…..물을 쏘아대는거에여.

구멍에서 빠지면서 쏘아대는 물줄기의 냄새가 무슨 소독약처럼…..밤꽃 향기에 또다른 가스냄새처럼….

아저씨가 바지지퍼를 잠그고는 아무 말없이 세탁기를 들어 올리고는 들고 나가네여.
저는 바닥에 잠시 누워있었어여…

아무도 없는 집안에…..일어나면서 바닥을 보니…알수없는 이물질이 ….떨어져있고.
남자의 정액이 질펀하게 퍼질러지듯…

반바지를 들고 바닥을 닦아내고… 맥주 캔에 남은 맥주로 제 보z와 떵구멍을 부어….씻어내듯..

거실에서 아픈 엉덩이를 달래가며 겨우 걸음을 걸어 안방으로 가는데..
아차!!,,

현관문을 안닫은 게 …..텅빈 바깥..맞은 편 1504호 문이 절 바라보네여.
아픈 다리를 절면서 얼른 문을 닫기위해….걸쇠를 걷어올리는데..
엘리베이터가 서면서 누군가 나오는데..